- 매년 1월,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종합 박람회인
CES는 글로벌 기술 업계가 자신들의 최전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자리 잡아,
물에 다이빙해 흠뻑 빠져들듯 기술에 '빠져들다(Dive In)'라는 주제로 전 세계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
- 특히 디지털 헬스는 CES에서 꾸준히 주목받는 혁신 분야로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,
올해도 만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, 정신 건강 증진, 조기 진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는
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
- 특히 이번 CES 2025에서 눈에 띄는 기술 중 하나는 '원격의료 스테이션(Remote Healthcare Stations)'
이는 지역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시스템
- 이러한 스테이션은 고해상도 카메라, 원격진단 장비, 그리고 실시간 화상 통화 기능을 갖춘 AI 기반 플랫폼으로,
사용자가 의사와 가상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
- 식약처는 앞서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내년 시행(’25.1.24.)을 앞두고
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(안)을 입법예고 하는 등 법령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
- 이번 제정 고시(안) 8종은 법령에서 식약처장이 정하도록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
- ◇디지털의료제품 분류-등급 지정 규정, ◇디지털의료제품 허가·인증·신고·심사 및 평가 규정,
◇디지털의료기기 제조-품질관리 기준, ◇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실시·관리 규정
◇디지털의료기기 전자적 침해행위 보안지침, ◇우수관리체계 인증 기준 규정
-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미용 산업의 중심축으로 떠올라, 피부 노화 방지와 미용 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빠르게 커지고 있어
- 시장조사기관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24년 270억9000만 달러(약 38조 원)에서 연평균 10.32% 증가해
2029년에는 442억7000만 달러(약 63조 원)에 이를 것으로 예상
- 올해 4월 미국의 사이노슈어와 한국의 루트로닉이 만나 탄생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
글로벌 1위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(Energy Based Device, EBD)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다져
- 비침습적 에스테틱 시술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솔타메디칼은 1996년 창립해 전 세계 약 100개국에 진출,
미국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피부 리프팅과 재생, 체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. 대표 제품으로는 ‘써마지’와 ‘프락셀’
- 1908년 독일에서 설립돼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멀츠는 현지 문화와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,
대표 제품은 전 세계 초음파 피부 리프팅 시장을 연 ‘울쎄라